대전중앙병원, 148명 무료 인공무릎관절수술

▲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장면
대전중앙병원(병원장 이규성)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인공무릎관절수술 사업”을 벌여 현재까지 총 148명에게 수술 혜택을 부여하였다.

이 사업은 대전중앙병원이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대전시 거주 저소득층 노인(60세 이상 80세 미만)을 대상으로 수술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공공의료사업이다.

특히, 대전중앙병원은 대전시 최초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지난 1월에는 One-Stop 진료체계와 최신설비를 갖춘 관절전문센터를 개소하였고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독일 맨하임 대학 샤프교수를 초빙하는 등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지속적인 투자를 해 오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관절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중앙병원은 대전광역시로부터 2년 연속 “저소득층 무료인공무릎관절수술 사업”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전중앙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수술일정 등의 문제로 오는 12월 11일(금)까지 “저소득층 무료인공무릎관절 수술” 금년도 신청 접수는 마감되나, 이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예비신청은 계속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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