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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단축의 주범 담배
담배를 피는 이유
2009년 11월 27일  19:00:48 김우중 기자 info@gocj.net
몸과 마음에 담배가 미치는 해로움이 널리 알려진 지금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환경이 흡연을 부릅니다.
주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아 담배에 노출될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는 아버지나 형이 담배를 피우고, 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며 걸어갑니다. TV를 켜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꺼내 입에 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젊은 남자들의 경우에는 흡연 하는 것이 성인 의식이나 통과 의례처럼 생각 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담배를 피우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그 사람이 담배를 시작하는 데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됩니다. 이외에도 담배 회사의 적극적인 광고도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마음이 흡연을 부릅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심리적인 이유는 담배를 피우면 긴장이 풀리고, 불안이나 분노,  욕구 불만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러한 효과들은 일시적입니다. 최근의 정신 역동 이론에서는 심리적 고통과 그 고통을 마음에서 처리하는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반응이 물질 의존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그대로 흡연 하는 이유에도 적용이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18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유전적으로 가장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에 이란성 쌍둥이보다 흡연의 일치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즉, 형이 피우면 동생도 피우고, 형이 안 피우면 동생도 안 피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흡연 습관에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한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성향이 있다는 것은 흡연이 유전이라는 말과는 다른 것입니다.

니코틴이 니코틴을 부릅니다.
니코틴은 담배 속에 존재하는 중요한 정신 활성 물질로 아편과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마약으로 분류됩니다. 담배를 통해 흡입된 니코틴의 약 25%가 혈액 내로 흡수되고, 7~9초면 뇌에 도달하며 신경계에 작용하여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킵니다.

니코틴의 효과는 담배를 피운 후 1분 이내에 그 절정에 달하는데, 이러한 효과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혈중 니코틴 용량을 유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담배를 한 대 더 피워 무는 것입니다.

담배의 이러한 중독성 물질 때문에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담배를 버리지 못하게 됩니다.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연기 속에는 담배 잎과 담배 종이가 타면서 4000여종의 화학 물질들이 기체나 입자 형태로 섞이게 됩니다. 이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일명 ‘담뱃진’이라고도 하는 타르와 일산화탄소, 강력한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등입니다.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니코틴은 습관성이 강한 마약이다.
담배 속에는 몸에 해로운 수많은 화학 성분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도로를 포장할 때 쓰이는 타르를 들이마시게 된다.
담배를 피우면 일산화탄소가 몸에 흡수된다.
담배 속에는 청산가리수소가 포함되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신체 조직은 처음 흡연을 시작할 때부터 파괴되기 시작한다.
흡연은 몸의 세포를 질식 상태로 몰아넣는다.
흡연은 각종 암을 유발시킨다.
흡연은 심장병을 유발시킨다.
흡연은 호흡기 조직을 파괴한다.
흡연은 태내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담배를 피우면 피울 수록 금연이 어려워진다.
담배에 들어있는 타르와 니코틴은 양이 적건 많건 피해를 준다.
담배를 피우면 외모가 추해지고 악취가 난다.
흡연하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
흡연하면 주위 사람들이 고통스럽다.
흡연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곁에 앉기를 꺼린다.
담배를 피운다고 멋있어지는 것은 아니다.
금연하면 못 견딜 것 같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담배를 끊으면 상쾌해진다.

금연성공을 위한 4가지

매 순간 금연을 시작하십시오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을 시작했음을 알리십시오. 도도한 자세를 취할 이유는 없습니다. 성공하지 못할 것에 대한 걱정으로 주눅이 들 필요도 없습니다. 담담한 마음으로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주변 사람에게 보고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특별한 부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지켜 봐 달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에게 마음으로 응원해 줄 것을 부탁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진지하게 마음에 두는 것이겠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 금연을 시작하십시오.

스스로 만드는 예외를 경계하십시오
‘단 한 개비의 담배가 건강에 무슨 영향을 줄까?’, ‘분위기를 맞추어 주기 위해서는 한 두 대 정도는 피울 수 있지.’ 등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나아가 이런 생각이 들 때 이런 생각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유혹으로 단정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유혹이 느껴질 때에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단호히 담배를 거절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혼자서라도 연습을 해야 합니다.

시작했다면 밀고 나가십시오
새로이 시작한 일은 어떤 일이나 힘들기 마련입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고 생활도 즐거워지는 금연이지만, 변화에는 저항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제 금연의 날짜를 정했지만, 마음속에서는 이 결정을 뒤엎고자 하는 생각들이 자동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상황도 좋지 않고, 담배를 꼭 이때에 끊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건강이야 이미 많이 나빠졌을 것 같고, 뭐 담배 피운다고 꼭 무슨 탈이 나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 아이들도 크면 이해해 줄 것 같고…’ 등의 생각은 모두 변화를 거부하는 저항의 모습들이랍니다.

능동적으로 금연하십시오
마음의 준비는 기본입니다. 여러 가지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이겨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면 이미 때가 늦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리 예측하고 미리 대비합니다. 유혹은 그것에 굴복하면 목표를 꺾는 괴로움을 겪게 되지만, 그것을 이기게 되면 목표한 일에 힘과 속도가 붙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 앞에 위기가 오는 이유는 극복해서 힘을 더 얻기 위함 때문이라 여기시기 바랍니다.


물은 몸 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침에 녹아 위장으로 들어가는데 물을 마시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하루에 2ℓ 이상의 물을 나눠서 마신다.
2ℓ는 보통 컵으로 10잔 정도의 양.
우리나라 음식에 국물 요리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5ℓ 정도의 물(6컵)을 마시면 된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흡연 욕구가 덜해진다.
-담배를 물기 전에 먼저 물을 마신다.
-맹물을 먹기 힘들 때는 레몬을 띄워서 마시면 된다.

녹차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소모된다.
녹차는 비타민 C의 양이 레몬의 5~8배에 달하므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이뇨 작용까지 하니 일석이조.

혹시 자신도 모르게 지금 담배에 손이 가지는 않습니까? 금연을 결심하던 그 순간을 잊지 마십쇼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이건, 사회 활동의 불편함 때문이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건 간에 금연을 처음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면서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떠올린다면 담배를 찾던 손은 멈출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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