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는 11일 제39회 눈의 날을 맞아 전국 18개 병의원에서 눈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대국민 눈 사랑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충남대병원에서는 안과 최시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건성 안(眼)’ 이라는 제목으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시환 교수는 대기오염과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냉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안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일반인이 알아야 할 눈 관리법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며 특히 ‘건성안’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손소독제가 1개씩 지급된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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