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 4개 대학과 협정 체결

▲ 캐나다 밴쿠버아일랜드대학 학술교류협정 한밭대 설동호 총장, 밴쿠버아일랜드대학교 총장 랠프 닐슨(Ralph Nilson)
한밭대학교는 영어권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간 캐나다와 미국 2개국 4개 대학과 학점교류, 교환학생, 단기집중어학연수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체결 대학은 캐나다의 벤쿠버아일랜드대학교과 위니팩대학교이고 미국은 미시건주립대학교와 미시시피대학교이다. 

한밭대 설동호 총장은 “글로벌 교육의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영어권 유학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창의적 인재를 키워 나갈 것”라고 밝혔다. 

협정체결 주요 내용은 벤쿠버아일랜드대학교와 위니팩대학교는 교환학생프로그램을 포함한 학술교류 협정 체결이고 미시건주립대학교는 공과대학 및 경상대학 간 교수공동연구, 학술교류 등을 포함한 국제교류활성화 방안 협의와 학생어학연수 및 교환학생프로그램이고, 미시시피대학교는 복수학위제도와 학점교류 및 학생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이다.

특히 미시시피대학교와 복수학위 제도와 학점교류가 체결 되면 산학협력관련 인턴쉽프로그램 시행 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향후 한밭대 학생들은 졸업후 해외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밭대는 영어권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어권 선진 대학들과의 교수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통한 국제경쟁력이 보다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대는 그동안 글로벌 교육 전략을 세워 세계 여러 나라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학 및 학생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교육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앞으로도 한밭대는 글로벌교육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분야인 국제산학협력를 끊임없이 개척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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