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소방서(서장 백구현)은 4일(수) 중동 중앙시장 일원에서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출발점으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시장자율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화재로부터 가장 취약한 재래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화재예방 및 방화환경 조성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홍보에 참여한 대원들은 점포마다 방문하여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점포 문을 닫을 때 전기 기구 및 가스 난방기 등을 확실히 끄고 집에 가도록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겨울철에 집중적인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온으로 인한 난방기기와 불의 사용이 상대적으로 많아짐에 따라 화재 위험성도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항상 내 주변의 작은 일에서부터 화재예방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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