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노조 간부공무원대상 2009 대전시 Best & Worst 공무원 선정

▲ 대전시청 로비에 3일 2009 대전시 Best & Worst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투표소가 마련됐다
서정신 대전광역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희망이 있어야 하고 분위기 좋아야 한다. 본질적인 공무원의 상위 하달식 권위적인 사고를 없애고 시민들한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행사를 하는 것”이라며 2009 대전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선정 배경을 설명 했다.

“간부공무원들도 많이 생각하고 있다 이미3년째 시행하고 있어 직원들은 숙달이 돼서 간부공무원들한테 부담 없이 참여 하고 있다”
-서정신 대전광역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인터뷰 중-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대정시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09 베스트 워스트 공무원을 선정한다.

대전시 공노조는 3일 시청 1층로비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간부공무원 실국장, 과장, 사무관등 그룹별 1인씩 3명을 선정해 발표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베스트 웨스트 간부공무원선정은 대전시 5급이상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상수도사업본부 별도)를 포함한 총346명을 대상으로 6급이하 직원들이 비밀투표로 선정하게 된다.

대전시공노조에 따르면 베스트 간부공무원의 조건은 같이근무하고 싶고 존경하는 간부로 창의력이 뛰어나고 자기개발 노력, 팀원의견 존중, 등을 종합해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반면 위스트 간부공무원은 민원인이나 공무원들에게 금품이나 대가를 요구하거나 절대 책임지지 않고 부하직원에게 부하나 동료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근무분위기를 해치는 등 10가지 항목을 제시 했다.

최종 선정 결과 발표는 5일 대전시청 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되며 실국장 그룹 상위 5명, 과장그룹 10명, 사무관그룹 20명을 선정하고 각 그룹별 각1명의 최우수자는 기념패와 부상이 수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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