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2009 좋은부모 캠페인

▲ 2008년도 좋은 부모 캠페인 자료사진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부모가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2009 좋은부모 캠페인을 11월 3일 전국 30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서대전시민공원 앞에서 12시에 시작하여 캠페인 활동후 2시부터 30분간 세이 백화점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할 예정이다.

좋은부모 캠페인은 전국의 부모들에게 부모역할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역할의 구체적인 방법을 널리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가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부모역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의 자녀들은 국가의 미래를 희망으로 만드는 주역으로서, 그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부모가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말 할 수 있다.

KACE는 이런 점에 착안해 부모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역할의 실천방법을 알리고자 ▲피켓행보 ▲홍보물 배부 ▲<좋은부모가 되는 12가지 방법>배부 ▲<건강한 미디어 세상을 만들기 위한 12가지 우리집 약속>배부 ▲길거리 보드설문 ▲서명서 등의 캠페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가 ‘가족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미디어세상’이라는 주제로 함께 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좋은부모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사명감과 기쁨으로 부모역할을 수행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하는 KACE는 1969년부터 지역사회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학습하며 봉사하는 시민문화가 이루어지는 행복한 사회 구현을 사명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 단체이다. 

문의전화 1566-1322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