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에서 개발한 20개 메뉴 선보여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한식 스타워즈 양성과정 작품 발표 및 시식회가 국내 유명호텔과 외식 업체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송대에서 열렸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한식 스타워즈 양성과정 중간 평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송대 실기 교육과정 최고위 조리장이 만든 한식요리 44점이 전시 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안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한식요리가 개발됐습니다.

우송대학교에서 이완구 충남지사를 비롯해 외국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스타워즈 양성과정 작품 및 발표 및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려고 마련되었으며, 우송대 실기 교육과정 최고위 조리장 들이 만든 한식요리 44점이 전시 되었습니다.

또한, 묵은지 제주 흑돼지, 용봉탑과 김치밥 등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를 이용한 메뉴와 함께 전문 컨설팅 기관인 우송대에서 개발한 20개 메뉴가 선보여 외국인들의 군침을 흘리게 했습니다.

전시된 메뉴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것들로, 앞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의 음식점을 통해 본격 공급될 계획입니다. HBC뉴스 안진영입니다.

한식은 우리의 문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브랜드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 한식이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수준 높은 음식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류열풍을 타고 세계5대 음식으로 도약하는 한식인 만큼 전 세계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서길 기대해봅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