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는 청소년 및 지역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명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내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중학생 대상의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리딩 스타를 찾아서”는 청소년과 유명 저자가 함께 독서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기 위하여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10월 24일(토) 2시부터 총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이 기자가 되어 인터뷰, 사진, 만화작업, 광고작업 등을 통해 책을 주제로 한 잡지를 만드는 독서활동이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공개 강연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중학생은 “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당일날 참여하면 되며,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24일(토) 당일 오후 4시까지 갈마도서관 지하 시청각실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안내 사항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화행사담당자(☎533-4283~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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