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간 주요 보직 두루 거친 ‘조달 전문가’

▲ 유재보(柳在甫) 조달청 차장
“원자재 비축사업 확대와,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녹색조달체제 강화에 힘쓰겠다.” 

정부는 19일자로 조달청 차장에 유재보(柳在甫․51․사진) 국제물자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유 차장은 1958년 대구 출신으로 제15회 기술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직 이래 29년 동안 조달청에 근무하면서 충북지방청장, 외자구매과장, 원자재비축관리담당관, 구매제도과장, 인천지방청장, 전자조달국장, 국제물자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명실상부한 ’조달 전문가‘이다.

유 차장의 승진은 조달청이 실물경제 집행기관으로서, 경제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미래를 대비한 원자재 비축 및 녹색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업무 전문성과 추진력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적임자로 인정받아 ’발탁‘ 되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이다. 

한편, ‘97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인적사항
○ 성 명 : 유재보(柳在甫)
○ 생년월일 : 1958.10.11. (51세)
○ 본 적 : 대구광역시
○ 직 위 : 조달청 차장(별정직고위공무원)

□ 학 력
○ 계성고등학교
○ 영남대학교 전기과
○ 연세대학교 전기공학 석사
* 기술고시 15회

□ 주요경력 및 자격
○ 충북지방청장, 외자구매과장, 원자재비축관리담당관, 구매제도과장, 인천지방청장, 전자조달국장, 국제물자국장

□ 상 훈
○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 ‘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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