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관리역, 노인종합복지회관 찾아 행복한 밥상 봉사 전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청주관리역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봉사대와 함께 13일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아 청주시 각 동의 독거노인 및 철도연변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은 청주관리역코레일사랑봉사회(단장 김영진)이 올해 초강서2동 봉사대와 연대해 매월 첫째주, 둘째주 화요일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달에 두 번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4번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병수 총괄역무과장은 “처음엔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는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주 익숙해졌다.”며 “어르신들이 반갑게 환대해주시고 음식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관리역코레일사랑봉사단은 그 동안 농촌일손돕기, 자매결연 마을 지원하기, 청원쌀 등 우리 농산물 알리기, 환경사랑 Green장학금 운영 및 학용품 기념행사, 결손가정 아동 테마기차여행, 다문화가정 체육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봉사활동시간이 총 2천시간을 넘겨 회사 내에서 사회공헌의 달인들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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