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예방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불안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평상시체내 면역력을 유지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는 권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위적인 항 바이러스제나 백신 못지않게 평상시 몸 건강이 신종 플루 예방에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인데요. 체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온 국민이 알고 있지만 잘못된 방법과 실천이 미흡한 손 씻기의 방법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깨끗하게 손을 씻는 방법~!
1단계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준다.
2단계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준다.
3단계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준다.
4단계 엄지손가락을 다른 쪽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5단계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6단계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또한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는 보건복지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생활에서 반드시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는 경우에는
① 돈을 만진 후 ②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③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④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채기한 후 ⑤ 음식 차리기 전, 또는 음식 먹기 전
⑧ 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⑨ 상처 만질 때, 상처를 만지고 난 후
⑩ 병균이 많이 묻어 있는 수도꼭지나 문 손잡이,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 등입니다,

신종플루 유행기에는 과음하거나 밤늦게까지 노는 일은 가급적 삼가하셔야 합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도 적어도 귀가 후, 식사 전, 화장실에 다녀올 때 정도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혹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결벽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손 씻기는 각종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왕 손 씻는거 어머니의 설겆이와 빨래를 도와드리면서 고생도 덜어 드리고 손도 씻고 효도도 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하루일과에 지친 아버지에게 조용히 다가가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서 “난 항상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힘을 내세요”하고 응원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