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26일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철도이용고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켐페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보호 켐페인』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시 청소년상담지원 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테마서비스일환으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홍보물과 기념품 배포, 청소년 상담, 앙케이트 조사, 인터넷중독 자가체크리스트 심리검사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역 맞이방에서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는 철도이용고객은 물론 인근 지역 학부모와 청소년이 상담을 받고자 성황을 이루었다. 최민혁 (15세. 남학생)“김영선 선생님의 상담으로 그동안 몰랐던 나를 알게 되었다”며 감사해 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영업팀(팀장 이강봉)한 관계자는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전시 청소년 상담센터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보다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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