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우 30여명과 송편빚어 100명과 함께 나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는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하여 부산 동구사회복지관에서 지적장애우와 함께 송편빚기 행사를 시행하였다

자원봉사자와 지적장애우 등 30여명이 송편을 빚어 100명이 넘는 이웃과 함께 송편을 나누어 먹었으며, 쌀 20kg 10포대, 추석선물 22개, 생수 40개, 굴비세트 등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레일 봉사단원 김병원씨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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