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에서는 9월 24일 오전 간부공무원 30여명이 기성권역 관광 자원화를 위한 희망근로 사업현장 등 구 우수사업과 현안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업현장 시찰은 그동안 서구에서 추진했거나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중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 현장을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확인하여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성권역 관광자원화를 실현하고자 이루어졌다.

주요 관람 장소는 매노동 승상골마을, 용촌동 정방마을 한우단지와 국화 재배단지, 평촌동 증촌꽃마을, 우명동 짚풀 공예장 등이며, 낙후되어 있는 기성동 지역에 대한 관광자원 벨트화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동안 서구는 용촌동 정방마을에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열린공간” 정뱅이 미래•역사문화마을 조성, 평촌동 증촌꽃마을 조성 및 증촌 테마마을만들기, 매노동 승상골 마을담장벽화그리기 사업, 흑석산성 안내표지판 설치, 등산로 입구 주차장 및 쉼터조성, 마을입구 연꽃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주요사업장을 관람하고 현장중심의 생활행정 확인을 통해 정책실행에 현장감을 익히고 이를 응용함은 물론, 관광벨트 자원화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향후 정책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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