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서대전관리역 논산역은 21일 지난 여름해 진행되었던 포도따기체험 진행 농가의 수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역특산품(논산시 가야곡면)인 포도와 복숭아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계획된 행사로 포도 50Box, 복숭아 50Box 등 총 100Box을 구매해 1,850,000원을 농가에 전달하였다.

논산역에서는 지난해에도 딸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129Box, 1,290,000원의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논산역에서는 국토해양부 지정되어 매년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기간(2009.10. 22~25, 4일간)에 시장경제 활성화와 철도 수입 증대를 꾀하고자「강경발효젓갈, 절인배추 김장축제」와 김장철인 11월과 12월에는「절인배추 김장축제」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상품 홍보를 위해 리플릿, 현수막 등 홍보물(300만원)을 지자체로부터 전액 지원받아 수도권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권선상 논산역장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농촌사랑프로젝트(딸기․포도따기행사)행사는 조직 개편되기 전 논산그룹역에서 나눔사랑실천과 철도의 수익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어온 행사로 사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논산그룹역만의 특화된 행사로 다음 행사에는 지역농가의 소득에 큰 보탬이 되도록 관리역과 협의 후 큰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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