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안전대책회의 개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23일(수) 추석 귀성객 안전수송을 위한 안전대책회의를 팀장, 사업소장, 차량관리과장등 총 30여명이 참가하여 대전충남본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객실환경 제공 및 열차도중고장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본부에서는 9월중 추석수송대비 차량특별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공기조화장치, 급수장치, 화장실 등 귀성객이 열차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대우설비의 기능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본부장 및 팀장으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역 사업소, 열차운행선 인접 공사현장, 건널목등을 방문하여 안전대책수립과 직원교육, 이례사항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 및 비상연락체제구축 상태등을 파악하여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며, 특히 추석대수송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귀성객의 안전수송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박규한 차량팀장은 이번 회의로 추석대수송대비 안전대책을 완벽히 수립하였으며, 올 추석은 쾌적한 열차 환경 제공으로 귀성객들을 보다 더 편안하게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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