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및 장학금 등 지원

대전 둔산경찰서는 22일 둔산배사랑내과(원장 박성규)등 4개 병원과 건강지킴이 협약식을 갖고 취약 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원의 혜택을 받도록 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등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자녀 5명을 선발해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오는 25일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선정하여 청풍명월 쌀 10kg씩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과 관련하여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타향살이 하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진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