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웰빙문화 선보인 축제로 기록

천안 웰빙식품엑스포가 20일 10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을 하게 된다.

웰빙식품엑스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웰빙을 주제로 한 엑스포로 새로운 웰빙문화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당초 천안시에서 예상한 30만 관람객에서 50만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웰빙식품엑스포는 올해 첫 개최한 숨은 어머니 손맛 요리경연대회에서 2명을, 전국웰빙식품요리경연대회는 총 24개팀을 배출했다. 또 자원봉사자가 375명 이었으며, 개막식에서는 2만 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웰빙식품엑스포는 국내 1호로 기록됐으며, 천안 삼거리공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요 대형전시관이 5개가 마련됐다.

특히 건강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천안시와 보건당국이 의료진을 행사장에 파견, 관람객 모두에게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 손 씻기를 홍보하기도 했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시는 170개의 손 소독기를 설치했다. 183개 업체가 이번 엑스포에 참여했으며, 이동식 화장실이 287개를 설치했다. 또한 몽골텐트는 모두 456개 였으며, 1일 근무자가 1,100명을 넘기도 했다.

주차장은 7,214면수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주차를 도왔으며, 자원봉사 외에 삼운회 교통봉사대에서 직원이 차량유도와 교통 정리를 맡아 봉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오후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식에 들어가게 된다. 오후 5시 50분부터 교향악단 연주와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풍물단, 섹스포 공연이 식정행사로 폐막식을 알리게 된다. 이어 개식과 요리경연대회 시상식, 조직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폐막식 선언을 끝으로 공식 행사는 마무리 된다.

식후 공연으로 비보이, 잼스틱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모두 끝나는 오후 7시 폐막식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된다. 10일간 열린 천안 웰빙식품엑스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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