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희상 고운매합창단 단장, 이장우 장학재단 이사장, 박미은 고운매합창단 총무
동구 고운매합창단(단장 강희상)은 16일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장우)에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제6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시상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한편 전국에서 19개팀 7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구 고운매합창단은 꽃타령, Cantate Domino 등 2곡을 선보여 동상을 차지한 바 있다.

1995년 7월에 창단한 고운매합창단은 강희상 단장과 유오종 지휘자를 비롯한 32명의 단원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중부권 최고의 여성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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