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부산경남본부 불사조분임, 6번째 대통령상 수상 최고 품질분임조로 우뚝

코레일부산경남본부 부산차량사업소 품질분임조 불사조분임(분임장 하명진 차량관리과장)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09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공기업 개선사례분야에 출전하여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2009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4일 동안 전국 222개의 분임조가 출전하여 각 부분별로 최고의 품질분임조를 선정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 최고의 상인 대통령 금상을 수상한  불사조분임은 “전기기관차 정비프로세스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라는 주제로 공기업 개선사례부문에 출전하여 대통령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2003년 전국품질분임조대회 출전 이후 6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줘 철도공사 최고의 품질분임조로 우뚝섰다.

한편, '불사조분임조' 대통령금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행사날 개최될 예정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김현식 일반차량팀장은 “불사조분임조가 국내 유수의 기업과 경쟁하여 당당히 최고의 상인 대통령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철도공사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높게 평가한다. 앞으로도  활발한 품질분임 활동을 통해 비용절감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철도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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