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권별 이주여성 통역요원 활용

▲ 서부서, 민간인 통역요원 위촉식
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유충호)는 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관내 민간인 통역요원 위촉식을 갖고 외국인 피해상담이나 피의자 조사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통역요원 중에는 한국에 국제결혼으로 이주한 마이(24세, 베트남)를 비롯해 몽골 출신 문군체체그(당31세), 필리핀 출신 마리아(당28세) 등 이주여성들을 활용함으로써 사회활동에 참여토록 하여 정착에 도움을 주고 경찰업무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언어권별로 이주여성을 확보하여 통역요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