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서 오랫동안 몸담은 저명인사

[HBC 뉴스 / 김우중 기자] 사단법인 대한예술체육진흥회가 지난 6일, 동대문 케레스타 대강당에서 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임명식을 가졌습니다.

대한문화예술체육진흥회는 운영위원과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구성을 위해 발대식 이전, 위원장을 위촉하는 자리를 만들어 뜻을 함께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공유되어지고 보급되고 있는 글로벌 문화예술체육 시대에, 대한민국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민족문화예술체육의 자긍심을 가지고, 숨어있는 문화예술체육인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평생교육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으로 전 영등포고등학교 서동목 교장이 위촉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가진 문화예술체육진흥회의 평생교육위원회가 세계 문화예술체육을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한 발짝 더 나가기 위해 위원장에 서동목씨를 위촉했습니다.

문화예술체육진흥회의 남봉용회장은 기업이든 사회든 정치든 문화와 같이 갈 수 밖에 없다고 전하며, 문화예술과 체육이 접목이 되서 뜻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서동목 위원장은 동작교육청 학무국장으로 재직하다 2007년부터 2009년 2월까지 영등포고등학교의 제 21대 교장을 역임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교육계에서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 저명한 인사로서, 현장에서 직접 교육에 헌신하고, 실무형 학습 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존경받는 교육인 서동목 위원장의 취임으로 앞으로 평생교육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독창적이고 우수한 민족문화예술체육의 자긍심을 가지고 이를 지키며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과 당위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문화예술체육진흥회는 숨어있는 우수한 문화예술체육인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세계문화예술체육을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예체의 활동에 서동목 위원장과 평생교육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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