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지사 대전맹학교가 함께 하는 나눔 마케팅

 

코레일 대전지사는 4일 철도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사 무료 안마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천사 무료 안마 서비스』는 코레일 대전지사와 대전맹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나눔 마케팅의 일환으로 철도이용고객은 물론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무료 안마 및 침술 봉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고객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대전역 맞이방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행사는 약 100여명의 고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순녀(여.82 대흥동)씨는 “시원한 역에서 무료로 안마를 받으니 불편했던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개운해 졌다”며 감사해 했다.

코레일 대전지사 강해신 지사장은 “그동안 철도를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낌없이 나누는 사랑을 배우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의 실천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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