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강좌와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대전시 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널리 알려 이용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강좌와 전시회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주인공을 상상하며 만들기를 하는 “책 속 주인공으로 캐릭터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노는 토요일(12일, 26일)에 맞춰 개설된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지정된 책을 읽고 책속의 인물중에 마음에 와 닿는 주인공을 선택해서 캐릭터 인형으로 제작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둔산도서관에서는 대전 ‘동화읽는 어른 모임’회원과 함께하는 “어린이 책 문화행사”가 오는 17일에 열리며, 정림동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동시화 전시회가 1일부터 15일까지, 독서회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