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성시장 고객지원센터에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 민원실 창구에서 기다릴 필요 없어져

“이젠, 산성시장 등 현업에서 서류발급을 위해 민원실에 방문해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공주시는 1일, 산성 재래시장 상인과 이용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산성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에 설치했다.

따라서, 공주시 관내에 들어선 무인 민원발급기는 본청을 비롯 대전지법공주지원, 유구읍, 계룡면, 장기면, 정안면, 중학동 등 총 11개소에서 12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산성 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재래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이 모이는 생활현장으로 앞으로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해 손쉽게 발급이 가능해져 원거리 거주자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인 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의료급여증명, 자동차등록원부, 건설기계등록원부, 병적증명, 농지원부, 국민기초생활수급증명, 건축물관리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총 11종이다.

한편, 공주시의 무인민원 발급건수는 지난해 1월 1일 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총 45,959건에 월평균 2,419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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