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는 26일 여객열차 시범청소를 일반차량팀 및 열차 청소업체인 (주)KTS 글로벌 공동 주관으로 일반차량팀장, (주)KTS글로벌 대전사업소장, 차량관리과장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조차장차량사업소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KTS 글로벌에서 객차 전반청소에 대한 시범청소 완료후, 일반차량팀에서 청소평가를 시행하고 청소품질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방법의 이해를 돕기위해 (주)KTS 글로벌 대전사업소장의 철도차량청소 방법 설명을 한 후, 시범청소요원이 작업 공정별로 사회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청소를 하였으며, 전반청소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표준교안도 배포했다.

대전지사에서는 청소품질향상을 위하여 매월 2회 관내 출발열차에 대하여 고객모니터링을 직접 시행하고 있으며, (주)KTS 글로벌과 청소품질향상 대책회의를 매월 개최 피드백 시키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안세찬 팀장은 “이번 시범청소로 청소품질향상 표준안이 마련되었으며 지속적 청소품질 향상으로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열차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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