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초등·중등·고등반 아주 특별한 상장수여식

20여년 전인 1989년 7월 10일 첫걸음을 시작한 꿈이 있는 교실 한마음 야학이 20번째 졸업식을 갖는다.

그동안 허름한 천막교실, 자취방, 옥탑방 등 어려움을 뚫고 정규교육과정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소중한 배움터가 되어 온 한마음 야학의 20번째 졸업식과 입학식이 28일 오후 6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한글·초등반으로, 초등반에서 중등반으로, 중등반에서 고등반으로 졸업과 입학을 하는 학생들,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하여 야학을 떠나는 학생들 그리고 자원봉사 교사들이 뜻깊은 졸업식과 입학식을 진행하며, 아주 특별한 상장수여식도 같이 하게 된다.

문의 : 042)22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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