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유성구 대정동 대전종합물류단지 북부진입도로(유성구 구암동~대정동)를 다음달 1일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전종합물류단지 북부진입로는 지난 2002년 12월 착공 총사업비 640억원(국비 290억원 시비 350억원)이 투입해 총연장 4.5㎞, 폭 30m(6차로) 도로로 현재 공정율97%로 내달 1일부터 전구간이 개통된다.

물류단지 북부진입로가 완공되면 통행속도가 20㎞/hr → 51㎞/hr로 향상되어 그동안 유성 및 둔산지역으로 출․퇴근시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고 연간 118억원의 물류비 절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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