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으로 채워지는 커다란 감동"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 승무팀은 19일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광장에서 기관사 열차승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불규칙한 근무중인 승무원들에게 생명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최성호 기관사는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여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서를「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증한다고 하니 뜻깊은 일이라며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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