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 시민 안전장비 체험행사 응급처치 교육 운영

대전북부소방서(서장 정희만)은 17일부터 다음달 17까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합동으로 노은역(유성구 지족동)에서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소방활동사진 및 배너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및 체험행사를 통한 안전의식 생활화, 안전문화 정착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고자 개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소방관등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소방활동 사진, 소방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방배너, 각종 소방시설관련 장비 및 용품을 전시하였고, 전시회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상설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화재 및 지진상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소방체험의 장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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