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는 13일(목)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직원 및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의식제고와 참여를 통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Korail Energy Show”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Energy Show는 최근 고유가 지속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포스터와 표어, 실천수기 3개 부문에 총 250여점의 많은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높아 어려서부터 에너지 절약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내용면에서도 체험을 통한 실천사례 등 참신한 작품이 응모돼 작품수준이 상당히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1차심사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100여점의 작품들이 선정되었고, 선정된 작품은 조차장차량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티커 다면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 3, 우수상 3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포스터부문에서 풍광초등학교 한혜원, 체험수기부문은 봉명중학교 정소림, 표어부문은 대전조차장차량사업소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포스터부문 참사랑 유치원 노은호등 3명이 수상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안세찬 일반차량팀장은 “이번 Korail Energy Show 는 전 국민의 에너지 절감 동참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직장 및 학교, 가정에서 실천사례를 전파해 의식 고취 및 실천을 생활화 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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