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소 숙박업소와 체전 선수단간 계약 체결 안내
중구는 체전 선수단에게 구에 배정된 170개소의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숙박계약 체결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 32%의 숙박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당초 방문 예정인원인 3만 여명의 임직원과 선수단이외에도 학부모를 비롯한 응원인파가 더 올 것으로 예측되어, 현재 배정된 객실 수 보다 더 많은 객실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중구는 배정된 숙박업소 외에 추가로 관내 숙박업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8월말까지 노후된 숙박업소의 시설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등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중구를 방문한 선수단이 숙박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추가로 투숙 가능한 숙박업소를 파악해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시 대전시와 협의하여 인근지역 숙박업소와의 연계를 도모하는 등 숙박업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체전 기간 동안 우리 중구를 찾아 오시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숙박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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