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과 27일 고운식물원에 열려

[청양/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여러 종류의 국화가 한자리에 모여 그윽한 국화 향과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고 국화를 이용한 멋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세 번째 “고운 어울림축제”가 오는 9월 26일과 27일까지 충남 청양 군량리에 있는 고운식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9월 19일부터 열릴 예정인 ‘국화축제’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는 ‘시와 노래와 풍경과 그림’이 어우러진 고운식물원에서 ‘화개장터’를 부른 가수 조영남을 비롯해 많은 가수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치게 된다.

식물원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각종 체험행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식물원에 있는 ‘반달가슴곰’과 ‘원숭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고운식물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국화축제를 시작으로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국화를 이용한 멋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크고 작은 공연과 먹거리 들과 함께 가을의 풍성함과 정취를 맘껏 느끼실 수 있다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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