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 논산그룹역장은 3일 논산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성규 논산시장으로 부터 황기만 사우의 개인 표창과 논산그룹역 기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논산그룹역은 새로운 1사 1촌의 모델로 일손을 돕는 노력봉사 행사에서 농산물을 팔아주어 농가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의 행사로 3월 14일 은진면 시묘리 딸기 따기 체험을 시작으로 10회의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하여 833명의 철도 수입과 6,011,000원의 농가수입을 올려 실질적으로 철도와 농가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논산그룹역은 앞으로도 고구마, 사과, 배, 감, 곶감의 수확시기와 강경의 젓갈축제기간을 활용하는 철도를 이용한 농산물 팔아주기를 계속하여 연중 20회의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논산그룹 역장은 “논산의 청정한 자연과 무공해 식품들을 도시민에게 연결 시켜주어 건강과 즐거움을 주고, 농민에게는 소득을 안겨주며, 철도에는 새로운 수입원을 발굴하는 새로운 나눔 경영을 실천하여 모두가 발전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논산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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