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희망근로자 활용 위택스 가입 홍보 나서, 1200여 명 전자고지 서비스중

대전시 중구는 납세자의 편의와 종이없는 녹색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지방세 포털서비스인 ‘위택스(WeTax)’ 홍보 및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구는 위택스 회원가입 유도를 위해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은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으며, 구정소식지와 각동의 회의 등을 통해 대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종이 고지서 없는 세무행정을 추진할 예정임에 따라 일반주민들에게는 생소한 위택스에 대한 편리함을 알리고 정부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희망근로자를 활용하여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위택스는 전국의 지방세를 자치단체나 금융기관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홈페이지(www.wetax.go.kr)에 접속해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이다.

위택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을 받아 위택스 회원가입 후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되며, 납부시기에 이메일로 전자고지 안내를 받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현재 중구지역에는 1200여 명의 시민이 전자고지를 신청해 전자납부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에서는 위택스의 활용과 함께 신용카드 납부 등 고지서 없이도 세금을 납부하는 방법을 안내해 선진세정 구현과 징수율 향상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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