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노인복지관, 생산적 방학 위해 지역아동방학교실 열어

서구노인복지관은 지역아동들에게 다양한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계획적이고 생산적인 방학이 될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3주간 지역아동방학교실인 '더불어 꿈구는 뭉게구름'을 개강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4기를 맞은 이번 방학프로그램에는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탄방초등학교와 문정초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동 150여명이 신청하여 실시 될 예정이다.

이번 방학프로그램에는 복지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nie, 사군자, 요가 등 6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칫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학을 배움으로 이어가도록 했다.

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방학프로그램은 "노인대학 지도 교수진을 토대로 지도하게 된다."며, "이번 방학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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