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지도ㆍ단속 인력 늘어난다

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오는 12월말까지 학원 단속 보조요원 3명을 채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원단속 보조위원 채용은 지난 7일부터 시행된 신고포상금제 및「학원 부조리 신고센터」설치 등으로 인하여 늘어나는 신고에 대처하고 신고된 불법 사항에 대하여 사실여부를 조속히 확인하고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보조요원 3명은 12월말까지 ▲학원비 초과징수 ▲교습시간 위반 ▲무등록학원 및 미신고교습소 ▲미신고개인과외교습자 지도ㆍ단속 및 행정업무 지원 등 학원지도단속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동부교육청 관계자는 "학원 단속 보조요원 채용으로 신고포상금제 운영 및 학원 특별 지도ㆍ단속에 있어서 더욱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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