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평소 심폐소생술을 가르친(사진 상) 공로로 대전도시철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하)
대전북부소방서(서장 정희만) 노은119안전센터는 28일 대전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사는 지족역에 근무하는 역무원 천대호씨가 지난 4일 오전 10시 45분경 승강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여성에게 평소 익혀두었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신속한 119 신고로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켜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자리에서 평상시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 온 대전북부소방서 노은119안전센터에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시민 및 기관에 대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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