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문산야외음악당서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열려

대전시 중구는 24일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청량제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유은호 백밴드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이 출연하여 ‘아름다움, 그 고운 자태’라는 주제로 학무, 연화대무, 처용무, 장고춤, 부채춤, 소고춤, 어울림 등을 선보여 관중과 하나 되는 흥겨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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