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초등생 자녀 120명, 영어 무료 교육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대상자 선정 및 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충남대에서는 강사 및 교재 제공 등 인적ㆍ물적 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0명을 대동, 중리동, 볍동, 대전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주 3일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수준별 원어민 강사가 교육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주니어 영어교실' 운영으로 저소득층 자녀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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