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야적장 내 이례상황 발생시 신속대처 위한 훈련 시행

 

코레일 부산지사 부산진역(역장 이상진)은 20일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CY)내 철도물류센터에서 항만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부산진역 철도 컨테이너 야적장 내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코레일 부산진역, 부산차량사업소, 부산건축사업소, 부산전기사업소, 부산진신호제어사업소 및 부산시설사업소로 구성된 통합 자위소방대원과 코레일로지스(주) 합동으로 총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자 맡은 역할을 일사분란하게 수행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훈련은 행사 전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훈련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으며, 응급처치훈련에서는 심폐소생술교육과 직접체험시간을 가져 실제 응급상황에서 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이상진 부산진역장은 “전직원이 화재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철도 물류 운송체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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