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기인사 단행 191명 승진자 31명 전보 160명

대전 중구가 복지분야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하고 7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중구는 복지분야 부서를 종전의 주민과와 복지과 2과 체제에서 주민들의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복지정책과, 가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를 신설됐다.

복지정책과는 총괄기획, 조사, 자원봉사, 복지지원 등 4개의 계(담당)로 나눴고, 가정지원과 또한 노인복지, 보육, 여성아동, 청소년(이전 문화체육과 소속) 등 4개의 계로 나눴다.

특히 신설된 사회복지과에는 생활보장, 자활보장, 평생교육, 장애인 등의 4개의 계가 복지업무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중구의 이 같은 조직 개편은 현대사회의 복지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복지분야를 세분화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효율적인 복지지원을 위해 조직을 개편 했다며 복지수용가 증가하는 만큼 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노력의 의지로 보아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중구는 뿌리공원 축제, 족보박물관 건립등으로 뿌리공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뿌리공원관리사업소(정원 13명)가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자로 중구의회에서 통과 공포에 따른 것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