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매주월요일 부산역발 KTX 4시30분 열차 신설...고객편의 크게 증대

내달부터 월요일 경부선 상행선 KTX 첫차가 10분 앞당겨진다.

코레일 부산지사는 월요일 서울방향 출근객을 위해 내달 3일부터 신설되는 부산발 KTX 첫 열차의 운행시간과 정차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고객의 소리(VOC)' 의견과 최근 3~4년간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경부선 상행선 KTX열차를 1회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열차는 부산역에서 4시 30분에 출발해, 구포~동대구~대전~천안아산~광명역을 거쳐 서울역에 7시 26분에 도착하게 된다. 따라서 내달부터 부산발 KTX 첫차가 10분 빨라진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