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시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 마련 위해 심포지엄 개최

최근 전국지차제들의 특색있는 도시디자인 영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도시디자인에 통합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에 나섰다.

대전시는 도시브랜드 가치 개선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한 도시디자인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는 “대전 도시디자인 심포지엄”을 20일 개최한다 고 밝혔다

대전 도시디자인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대학 교수들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및 시민단체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국정과제로 표방한 ‘디자인코리아’ 에 발맞춰 대전시 도시디자인의 미래 비전과 가치, 추진방향 및 그 전략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각 분야별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디자인 정책이 이번 심포지엄 이후 일관성을 확보해 앞으로 도시계획에 근본이 도리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의 결과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10년 7월까지 ‘대전광역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하여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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