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비닐하우스 등 침수농가 복구에 200여명 지원

충남경찰청(청장 박종준)은 이번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 가야곡 일원 침수 농가 및 토사붕괴지역에 대해 상설 2개 중대 등 총 2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 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번, 복구작업은 우선 피해가 많은 논산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3.5ha, 농경지 123ha, 주택 65동 등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복구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충남지방경찰청은 향후 피해상황이 집계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로 상설중대를 투입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에 대해 경찰력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서 서민 경제안정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정립에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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