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구당 월 4만원 지원

대전광역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비만관리 서비스´사업을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도 이상 비만 초등학생과 부모에게 건강관리와 영양 등에 관한 교육 및 정보제공,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소아비만을 극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바우처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가구당 월 4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를 본인이 부담하면 되며 에버케어(☏1566-2273), 국민체력센터(☏02-415-2690)를 통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초등학교에 재학생중인 비만 20% 이상의 비만아동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사무소로 연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동사무소 비치 신청서와 최근 6개월 이내 측정한 키와 몸무게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 (동구 250-3325, 중구 606-7652, 서구 611-5882, 유성구 611-2390, 대덕구 608-6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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