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정부대전청사 건강클리닉 운영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정부대전청사와 건강관리 업무 협약을 맺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 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협(회장 이순형)은 정부대전청사 관리소(소장 임채호)와 16일 “정부대전청사 건강관리 업무 협약”체결과 함께 건강클리닉을 개설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청사 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건협은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음 등으로 인한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클리닉을 운영하게 된다.

건강클리닉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음주, 금연, 운동처방, 비만관리, 영양상담 및 맞춤형 식단제공 등이 제공 된다.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혈액검사도 병행하여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또한 업무협약에 따른 건강캠페인이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7,000여 정부대전청사 공무원 및 방문객, 관련업체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월 정부중앙청사(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건강클리닉을 운영 중 이며, 대전청사에 이어 과천청사, 광주청사도 협약을 체결 공무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클리닉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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