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정청유성대학 강좌마다 인기몰이 대박

▲ 청정유성대학 강좌에 참석한 유성구 진잠동 주민들이 한반탕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있다.

“장맛비 속을 뚫고 온 보람이 있네요... 오랜만에 실컷 웃어 스트레스가 확 풀렸습니다.”

유성구 진잠동 교촌 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정유성대학 강좌가 끝난 후 돌아가는 지역주민들의 한결 같은 말이다.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치의식을 함양과 수준높은 사회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청정유성대학 강좌가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치의식을 함양과 사회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청정유성대학은 지난 6월 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경제.건강,문화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사회저명 인사들과 유명인의 7인 릴레이 강의가 매주 화요일 유성구 각 지역에서 열린다.

▲ 청정유성대학 강좌에 초청강연을 펼치고 있는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

이날 열린 유성청정대학 강좌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초정되어 우리소리 우리문화라는 주제로 어려운 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었다.

강의에 나선 김준호 손심심 부부는 특유의 입담으로 강좌에 참석한 500여 지역주민들을 사로잡았고 국악과 어우러진 서민들의 애환과 삶 전국 각 지역의 이야기 보따리를 구수하게 풀어놓아 한 여름밤 주민들의 더위를 잊게 했다.

한편 유성구는 그동안 ▲‘새로운 시대의 성교육’(6월2일 구성애 성교육전문가-온천1동)▲아무나 부자가 될 수 있는건 아니다-박경철 외과전문의(6월 9일, 민방위교육장) ▲홀로서있는 나무는 숲은 이루지 못한다-김형태 한남대총장(6월 16일, 노은1동 회의실) ▲쇼(S.H.O.W)를 하라-김규순 됨연구소 대표(6월 30일, 구즉 국민체육센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박순영 경희대 명예교수(7월 7일, 노은2동 회의실)등 주민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