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과 인간미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주력

제 17대 대전동부경찰서장에 정기룡(52,)총경이 7월 10일 부임했다. 

정 서장은 1985년 4월 2일 경위로 임용된 후 2001년 총경 승진되어 부산청 경비교통과장, 대전청 둔산서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 확보와 법질서 확립과 확고한 사회안정 확보하고 모든 업무처리 과정에서 상대방의 인권을 존중하고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될 것과 활력과 인간미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 서장은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국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치안서비스의 질적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안될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지역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성을 다하는 경찰」을 구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정 서장은 서울 산으로 간부후보생 33기로 업무수행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부인 유지원 여사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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